쌩쌩한 현역 CPU i7-4790K 이 탑재된 서브 데스크탑 조립기, m.2 NVMe SSD 방열판 장착 및 ITX케이스 최종 조립 -마무리-

 

안녕하세요 분해맨입니다.

지난번에 누드테스트 및 OS설치까지 하고 마무리를 했었습니다.

 

딱 이 모습까지 만들어 놓고 케이스에 조립을 하지 않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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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 조립을 진행하지 않은 이유는.. 요놈때문입니다.

 

뽁뽁이에 감싸져 있는 녀석의 정체는... 바로

 

M.2 SSD #방열판 입니다.

 

제가 장착한 #NVMeSSD온도 가 아이들 (IDLE) 온도시에 55도가 기본이더라구요.. 아 이건 안되겠다 하고 오픈마켓에서 바로 구매했습니다.

구성품은 방열판, 서멀패드, 고정 실리콘고무줄 입니다.

 

설치 방법은 간단합니다. 서멀패드를 먼저 M.2 SSD에 얹어줍니다.

 

서멀패드를 M.2 SSD에 얹어준 후 방열판을 살포시 얹어줍니다.

 

방열판을 얹어준 후 고무줄로 양쪽을 고정시켜주면 끝입니다.

 

두께는 대충 이정도입니다.

 

방열판을 장착한 M.2 NVMe SSD를 메인보드 M.2 소켓에 고정시켜줍니다.

 

 

M.2 NVMe SSD를 서멀패드와 방열판 작업을 해주고 난 뒤 온도를 확인해보니 기존대비 10도정도 낮아진 걸 볼 수 있었습니다.

이제 안심하고 쓸 수 있겠네요. 그나저나 인텔 기쿨이ㅠㅠㅠ 소음이 너무 심하네요 i7 #4790K 에 기쿨은 역시 좀 아닌듯 합니다 ㅜㅜ

 

 

방열판 작업까지 끝냈으니 이제 조립을 할 차례입니다.

I/O 쉴드를 준비해줍니다.

 

케이스에 I/O쉴드를 장착을 해 줍니다.

 

케이스를 눕힌 후 메인보드를 얹어준 후 나사로 조여줍니다.

 

파워를 준비해줍니다. 제가 가진 케이스는 #SFX 규격의 파워만 지원합니다.

 

파워를 장착하기 전에 먼저 CPU보조전원을 넣지 않으면 나중에 힘들어질 것 같더라구요 먼저 넣을 케이블부터 확인합니다.

 

먼저 장착할 케이블들을 다 장착한 뒤, 파워를 고정시켜줍니다.

 

예상대로 미리 장착하지 않았다면 개고생 할 뻔 했습니다 ㅋㅋ

 

24핀 전원을 메인보드에 연결해 줍니다.

 

바깥쪽에 위치하고 있어서 미리 연결하지 않았습니다.

 

그 다음 2.5인치 SSD를 케이스에 고정해줍니다. 대각선으로 하나씩 총 두개의 나사로 고정시켜주는데 이거.. 좀 허접한 것 같습니다.. ㅠ

 

사타케이블을 보드에 꽂아준 후 SSD에 장착시켜줍니다.

 

선정리 하기에 빡센구조고.. 케이블타이도 없어서 대충 한번에 묶어줍니다.

몰렉스 케이블도 전부 연결시켜줍니다.

 

얼추 선정리가 된 것 같으니 이제 커버를 닫아줄 차례입니다.

 

빠진 케이블이 없는지 다시 한 번 확인해 봅니다. 이상은 없어보여서 바로 커버를 닫아주었습니다.

 

여기서 문제가.. 안에 파워가 보이는건 추가 커버가 있어야 하는데 나눔받은 케이스에 추가 커버는 누락되어 있습니다..

이건 어쩔 수 없지만.. 문제가 또 발생합니다.

자세히 보시면 I/O 쪽 우측이 케이스 유격으로 인하여 가려진 상태입니다.

 

USB 2.0 포트 한 개, 이더넷 포트, USB 3.0 포트 한 개, VGA 포트는 사용이 불가능하게 되었습니다 ㅠㅠ 어쩔 수 없죠...

 

아무튼 어떻게 해서 일단 조립은 마쳤습니다.

하지만 케이스도 정상적으로 사용이 좀 힘들 것 같고 슬림 그래픽카드만 사용이 가능해서 추후에 케이스를 기변하려고 합니다.

봐둔 케이스는 #실버스톤 사의 #SugoSG13B 라는 케이스입니다.

 

구글링을 해보니 이런식으로 2슬롯 그래픽카드도 장착이 가능하고, 1열 일체형 수냉쿨러도 장착이 가능하네요.

 

 

 

아무튼 여기까지 쌩쌩한 현역 CPU i7-4790K 이 탑재된 서브 데스크탑 조립기,

m.2 NVMe SSD 방열판 장착 및 ITX케이스 최종 조립기를 마칩니다.

다음번에는 인텔 기본쿨러 교체 및 케이스교체기로 다시 찾아뵐 것 같네요.ㅎㅎ

 

 

*본 게시글은 협찬없이 개인 사비로 구매하고 리뷰한 게시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