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플래쉬 DLM22 민트 데스크탑 케이스 교체, 3RSYS RC100 쿨러 조립기

안녕하세요. 분해맨입니다.

오랜만에 컴퓨터 케이스 갈이를 했습니다.

 

제건 아니고.. 친구 컴퓨터인데요. 뭔가 분위기 전환도 필요해 보이고 생일선물 겸 겸사겸사 케이스를 구매해 주게 되었습니다. ㅋㅋ

 

기존 친구 데스크탑의 모습인데요.. 

먼지로 찌들어있고 안타까운 #인텔초코파이쿨러 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ㅠㅠ

 

초코파이 기쿨은 도저히 제가 못참아서 싸고 가성비 좋은 3RSYS 의 #RC100 92MM RGB cpu 쿨러를 구매했습니다 ㅎㅎ

 

이제 먼지로 뒤덮인 인텔 기본 초코파이 쿨러를 떼어줍니다.

 

구리심 있는 버전의 초코파이 쿨러네요. 요즘은 구리심도 없던데 왠지 모르게 반갑습니다(?)

 

쿨러를 뗀 모습입니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2015년쯤에 이 제품을 구매해서 한번도 분해하거나 손을 데지 않았다고 하더라구요.

써멀도 아주 딱딱하게 경화되어 있었습니다..

 

굳은 써멀을 제거해 보니 CPU를 확인해 볼 수 있었습니다.

인텔 4세대 하스웰 i5-4460 이네요.

 

각설하고 바로 쓰리알시스템의 rc100 쿨러 브라켓을 장착해줍니다.

 

써멀을 간단히 펴발라줍니다. 이것도 좀 많은 편이라 조금 더 덜어냈습니다.

써멀은 많다고 좋은게 아닙니다.

 

써멀을 도포한 후, 쿨러를 결착해줍니다. 

3RSYS #RC100 쿨러는 AMD같은 결착방식이더라구요.. 가격이 엄청 싸서 이해는 됩니다. ㅋㅋ 

 

 

 

미리 탈거해 둔 그래픽카드입니다. 

 

 

#ZOTAC 의 GTX960 2GB 모델이네요. 카트나 gta5 용으로는 아직도 현역입니다.

 

모든 준비가 끝났으니, 이제 케이스를 바꿔줄 차례입니다.

제가 구매한 #데스크탑케이스 는 #다크플래쉬 의 #DLM22 민트 색상 입니다.

 

급해서 쿠팡에 로켓배송 있나 확인해봤는데 다행히 로켓배송으로 판매를 하고 있더라구요. 

다음날 바로 받아보았습니다.ㅋㅋㅋ

 

케이스 외관 디자인입니다. 

 

상단에 전원버튼, led 인디케이터, 리셋버튼, led컨트롤버튼, USB3.0 단자 1개, USB2.0 단자 2개, 마이크,이어폰 슬롯 각1개가 있습니다.

 

전면 모습입니다. 메쉬모델이 아니고 막혀있습니다. 이게 쿨링은 좀 더 안되더라도 깔끔해서 좋더라구요. 친구도 이걸 선호했구요.

 

반대편 사이드 모습입니다. 전면 메쉬가 없어서 사이드에 타공이 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그래도 나름 쿨링에 신경쓴 듯한 모습인 것 같네요 ㅋㅋ

 

뒷 커버를 열어보면 나름 선정리 공간이 꽤 넓습니다.

 

각설하고, 조립을 해 보았습니다. 대충 남자의 선정리를 해주었네요.

 

전면도 케이블 다 넣어주었습니다.

 

그래픽카드도 PCIE 슬롯에 꽂아준 후 고정시켰습니다.

조금 걱정되었던게, 친구가 가지고 있던 메인보드의 PCie 슬롯이 파손되어 그래픽카드를 꽂을 순 있어도 고정이 안되더라구요..

어차피 작동은 할 텐데 그래도 조금 걱정이 되었습니다 ㅠ 그래도 잘 되더라구요.

 

마지막으로 나와있는 선들을 케이블타이로 정리해 줍니다.

 

유리를 닫아주고 전원을 켜주었습니다.

다행히 정상적으로 부팅이 잘 되었네요. ㅎㅎ 

 

 

#다크플래쉬DLM22 케이스는사이드 유리부분이 도어방식으로 열었다 닫았다 할 수 있는게 정말 마음에 들더라구요.

제 프랙탈디자인 메쉬파이 C는 나사 결합방식인데 ㅠㅠㅠ

 

오래간만에 데스크탑 케이스 교체를 해 보았는데, 역시 오랜만에 해도 재밌네요 ㅋㅋ 

민트색상 케이스는 처음이고, 다크플래쉬 라는 회사도 처음인데 선정리도 정말 쉽고 케이스 마감도 이 가격대 치고는 정말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깔끔하고 미니멀리즘 원하시는 분들은 정말 만족할 만한 케이스 인 것 같네요 ㅎㅎ

 

아무튼 여기까지 다크플래쉬 DLM22 민트 데스크탑 케이스 교체, 3RSYS RC100 쿨러 조립기를 마칩니다.

 

 

 

 

*이 게시글은 본인이 직접 구매하여 리뷰한 게시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