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분해맨입니다.
아이패드를 사용하다가 문득 10년전 #아이패드 가 막 발표 되었을 때가 생각 나더라구요. 그 당시에는 중학생이기도 했고 지갑 사정상 아이폰과 아이팟 터치가 전부였지만, 항상 패드를 가지고 싶다는 생각을 하곤 했었습니다. 그때부터 #테크 와 #전자기기 #전자제품 에 미쳐 있었던 것 같네요 ㅋㅋ
2010년 1월 28일, 'Come See Our Latest Creation' 애플 스페셜 이벤트에서 발표된 최초의 #아이패드1세대 는 꼭 소장을 하고싶어서 구하다가 우연찮은 기회에 거의 헐값? 에 풀박스를 양도받게 되었습니다. 유일한 하자는 배터리 문제로 켜지지 않는다는 것 빼고는 말이죠 ㅠㅠ
사실 받은지는 꽤 되었는데 한참동안 방치를 해 두었습니다... 그놈의 귀차니즘 ㅋㅋ
아무튼.. 제가 받은 아이패드는 운 좋게도 케이블을 제외하고 풀박이었습니다. 패키지 전면의 모습입니다.
전면에 1:1 사이즈의 아이패드 모습이 나와있습니다. 추억의 #iOS4 의 모습이네요
사이드에는 그냥 아이패드 라고 적혀있습니다.
저 당시 패드1세대 정말 구하고 싶었던게 기억나네요. 당시 중학생이었던 저의 능력 밖이라 자포자기 했던게 아직도 기억납니다 ㅋㅋ
제가 구한 모델은 WIFI + 3G 셀룰러 모델입니다.
16GB 용량이고 한국 통신사 정발 모델이네요.
지금은 16GB면 상당히 부족한 용량이지만 저당시에는 앱 수십개 설치하고 잘 썼습니다 ㅋㅋ
박스를 개봉해보면 아이패드가 딱 맞게 자리잡아 있습니다.
카메라 없는 둥글둥글한 아이패드입니다.
기스도 거의 없고 깨끗한 S- 급인데 배터리 셀 사망으로 켜지지 않는게 너무 아쉽네요 ㅠㅠ
아이패드1세대는 아이폰4S, 아이패드3(#토사구패드) 제품까지 탑재되었던 30핀 커넥터를 이용합니다. 하단에는 스피커 홀이 3개 보이네요.
화면 사이즈는 #9.7인치 입니다. 저당시에 저 사이즈면 정말 어마어마했죠. 요즘에도 크긴 크지만 11인치, 10.5인치 12.9인치 등 다양한 사이즈가 많이 나와서 이제 큰 편에는 들지는 못합니다.
WIFI 모델과 셀룰러 모델의 차이점입니다. 중앙 상단부분에 수신바가 있습니다.
구성품은 뭐 똑같습니다. 설명서 그리고 10W 어댑터입니다. 추가적으로 30핀 케이블도 있는데 이건 제가 받을때부터 없었습니다.
세월이 세월이니 온전히 있을수는 없죠 ㅋㅋ
애플 스티커도 온전히 잘 있네요 ㅋㅋ 도대체 뭐에 쓰는건진 모르겠지만...
이때는 전파인증 방통위 마크가 저렇게 생겨서 아이폰 3GS, 아이폰4 초창기에 저렇게 폰 뒷면에 방통위 추노마크가 박혔었는데 이게 상당히 불만이었던 기억이 생각납니다.
아무튼 주구절절 개봉기를 하면서 옛날 생각도 나고 좋았었네요.
예전에 그렇게 갖고 싶었던 아이패드였는데.. 운 좋게 구하게 되어서 만족하네요.
아무튼 여기까지 애플의 아이패드 1세대 리마인드 개봉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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