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 시리즈 3 사용후기 - 여전히 가성비 뛰어나고 저렴한 현역 애플워치

안녕하세요 분해맨 입니다.

지난 7월 말쯤 애플워치 1세대를 사용하다가 애플워치3 로 기변을 했었는데요.

 

 

 

오늘은 4개월간 애플워치 시리즈3 를 사용해본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ㅎㅎ

현재 애플워치 시리즈6 가 출시되어 있는 상태인데요, 보통 이쯤이면 애플워치3 는 단종이 되어야 하는게 맞으나, 특이하게도 현재까지 계속 애플에서 생산을 꾸준히 하면서 공홈에서도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보급형인 애플워치SE 가 나왔어도 여전히 뜨거운 인기를 가지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판매중인 워치 중에서도 가장 저렴한 가격에 판매가 되고 있는 탓에 많은 분들이 부담 없이 구매를 할 수 있다는 점이 메리트인 것 같습니다.

 

 

출처 - 애플 공홈

 

 

 

무엇보다 요즘 쿠팡로켓배송 이 많이 활성화되어 쿠팡에서 로켓배송으로 많이들 구매하시기도 하구요 ㅎ 가끔 쿠팡에서 카드사 할인도 자주 하기도 하고, 애플 공홈 판매 가격보다 쿠팡이 기본적으로 몇만원 더 저렴합니다.

싼가격 + 다음날 도착보장 이 두 조건이 충족되니 워치3 를 많이 구매하시는 것 같네요

 

 

 

 

지난 4개월간 써오면서 정말 막 굴렸는데요, 그간 보호필름 하나만 붙이고 케이스 같은건 끼우지 않았습니다.

액정부분은 기스가 잘 나는게 아니라 제가 붙인 우레탄 필름이 기스나고 더러운겁니다.. ㅠ 조만간 바꿔줘야겠네요. 관리를 잘 못한 제 탓입니다.

 

저는 현재 워치 3 42mm 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38mm는 확실히 여성분들에게 어울리더라구요. 저도 38mm 착용 해보았는데 너무 작아서 남성분들은 아마 거부감이 드실수도 있습니다.

42mm 대략적인 크기 체감을 위해 예전에 군대에서 잠깐 사용했던 카시오 지샥dw9052 와도 비교해 보았는데요.

저기서 지샥이 완전 더 작아지면 38mm 가 된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ㅎㅎ

 

보통 애플워치는 연동성이 편해서 많이들 쓰시는데요, 저는 회사에서 업무를 할 때 가끔 폰을 두고 이동할 때나 , 밖에서 걸어다닐때

굳이 아이폰이 없어도 알림 같은건 워치를 통해 확인을 할 수 있다는점이 편하더라구요.

카톡, 문자 확인 가능한게 정말 너무나도 편한것 같습니다. 아주 가끔 폰을 다른 층에 놓고 (1층간격) 왔을 때 전화도 거리가 멀지 않다면 워치로 받을 수 있다는 것도 메리트구요 ㅎㅎ

 

음악을 들을때도 워치의 편리함이 보이는데요, 굳이 아이폰에서 노래를 변경하지 않아도 워치를 조작하여 다음곡, 이전곡, 등등 여러가지 조작을 할 수 있습니다 ㅎㅎ

 

성능과 속도 에 관련해서도 말씀드리고 싶은데요.

저는 기존에 애플워치 시리즈2 도 아니고 애플워치 시리즈1 도 아닌 “애플워치 1세대” 를 사용했던 탓에 엄청 버벅거리는 워치를 줄곧 사용하다가

워치3로 넘어오면서 정말 말도 안되게 빠른 속도를 체감했습니다. 2020년 현재도 실사용 하기에 문제가 없는 성능이구요. 이 부분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여러모로 포지션이 이미 단종되어야 할 포지션이지만

여전히 뛰어난 성능으로 애플의 명기(?) 가 되어버린 애플워치 시리즈 3 는 다시 생각해보니 애플에서 왜 단종을 안시키고 계속 판매중인지 알 것 같네요.

 

 

만약 주변에서 지인이나 친구, 가족이 애플워치를 구매하고 싶은데 시리즈 6는 가격이 너무 비싸고, #워치SE 도 가격이 부담되어 선뜻 고민하고 있다면 저는 두말 할 것 없이 20만원 초반대의 가성비 최고인 애플워치 시리즈 3 를 추천드릴 것 같습니다. ㅎㅎ

지금까지 애플워치 시리즈 3 4개월 사용 후기였습니다.

 

*본 리뷰는 어떠한 지원없이 사비로 구매하여 4개월간 사용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