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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 여행 - 분해맨의 일본 오사카 여행기 2편

· 댓글개 · 분해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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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 여행 - 분해맨의 일본 오사카 여행기 2편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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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05 - [여행기] - 전역 여행 - 분해맨의 일본 오사카 여행기 1편

 

전역 여행 - 분해맨의 일본 오사카 여행기 1편

2018.08.15~2018.08.19 4박 5일간의 일본 오사카에 전역 여행을 다녀왔었습니다. 여행기를 올려야지 올려야지 올려야지 생각만 하다가 이제서야 올리네요. 일단 환전부터 했습니다. 농협에서 총 55만

teardownman.tistory.com

 

 

 

 

아침에 기상해서

전날 사두었던 컵라면을 먹었습니다. U.F.O 라는 UFC를 연상케 하는 컵라면인데,

야끼소바같은 그런 맛입니다. 맛은 별 다섯개 만점이라면 세개 반 정도..?

그럭저럭 먹을만 했던 컵라면 이었습니다.

 

이건 식사하면서 같이 마신 딸기우유입니다.

500ml 였는데 생각보다 많아서 조금 남겼습니다. 맛은 약간 국내의 딸기우유보다 덜 달달합니다.

 

아침을 서둘러 먹고 GoogleMap 앱을 이용하여 덴덴타운으로 걸어갔습니다.

 

 

덴덴타운으로 향하면서 길을 걷다가 이곳이 뭐 하는곳인지는 모르겠지만 약간 신사(?) 같은 곳을 가로지르게 되었습니다. 기념이니 사진만 찍고 바로 빠져나왔습니다. 뭐하는 곳인지도 모르는 신사에서 기도같은건 하지 않습니다.

 

앞서말한 신사(?)같은 곳을 빠져나왔는데 골목길이 상당히 예뻐 한번 찍어봤습니다.

 

 

덴덴타운에 거의 도착할쯤 찍은 사진입니다. 국내와 다르게 일본은 이런 작은 길에 신호등이 많습니다.

저는 당연히 신호등이 없는 줄 알고 저런 작은 길은 그냥 간 적이 많았는데 알고보니 아니던;;

 

 

아무튼 여차저차 덴덴타운에 도착하여 아무 가게나 들어가 보았습니다

 

첫 가게는 만화책 가게더군요.

 

국내에서 2015년 쯔음 애니로 인기몰이를 한 원펀맨 만화책을 발견했습니다.

저도 군대에서 원펀맨 만화책 몇권 샀던게 기억나네요 ㅋㅋ

 

만화가게를 나오고 길을 걷다가 쾌걸 근육맨(?) 모형을 봤습니다. 1:1 모형이라군요

 

 

다음으로 간 가게는 피규어 가게입니다. 상당히 많은 종류의 피규어들이 있었는데,

애초에 피규어는 잘 구매하지 않아서 아이쇼핑만 하고 패스했습니다.

 

흠.. 여기는 이런 곳인줄 모르고 들어가버렸네요 (19) 친구인 흑우고양이 께서 좋아할(??) 것들입니다.

 

그 다음으로 간 곳은 한국의 게임센터 같은 곳인데, (사실 한국이 따라한거..) 빌딩 전체가 이런 게임하는 곳이었습니다.

담배냄새가 너무 나서 따로 사진은 찍지 못했고, 철도 조종게임기가 신기하여 이것만 찍었습니다.

 

그 다음으로 들린 곳은 건샵 입니다.

군복들과 BB건을 파는 곳이었습니다. 확실히일본이 한국보다 이런 총기류 규제가 적은 탓에 한국에서 볼 수 없는 것들이 많더라구요.. 여기서 급 뽐뿌가 왔는데.. 어차피 사봤자 한국에 가지고 들어갈 수 없어서 포기했습니다 ㅠ

 

이건 그냥 차가 예뻐서 찍어봤습니다 :P

가게 탐방하다가 우연히 발견한 유희왕 유우기가 항상 걸고 다니던 천년 퍼즐입니다..

128,000엔 이라는데, 100엔이 한화로 약 1,000원 이니 1,280,000원 ㅎㄷㄷ...

 

아무튼 구경을 마치고 배가 출출해져서 점심을 먹으러 사전에 알아둔 “레드락” 이란곳에 갔습니다.

 

이곳은 가게 바깥에 자판기가 있는데, 먼저 자판기에서 선결제를 하고 가게에 들어가서 음식을 받아 먹는 방식입니다.

 

제가 시킨건 메인 메뉴인 “로스트 비프동” 입니다.

처음에 한 입 먹고 충격먹었습니다. 입에서 살살 녹는게 ㅋㅋㅋ 충격적인 맛입니다.

 맛으로는 별 다섯개 였습니다.

 

밥을 다 먹은 후 신사이바시 애플스토어 근처라서 방문했습니다.

 

사실.. 아이폰 가죽케이스 사려고 했는데, 국내에서 사는게 더 싼 가격이라 그냥 구경만 하고 나왔습니다.

첫 애플스토어라 신기하긴 했습니다. ㅋㅋ

 

다시 걸어서 난바역 쪽으로 향하다가 어디서 많이 본 롯데리아를 발견했습니다.

사실, 배만 고팠다면 한 번 먹어봤을텐데.. 저때 배가 아직 찬 상태라 못먹었습니다.ㅋㅋ

지나가다 본 유니클로 입니다. 한번 들어가봤습니다.

일본의 유니클로 확실히 국내보다 싸긴 합니다. 

그런데 딱히 살게 없어서 이곳도 역시나 구경만 하고 나왔습니다 ㅋㅋ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난바역에서 지하철을 탑승하고 우메다 스카이빌딩으로 갔습니다.

 

사실.. 야경 보려고 온 곳인데 저때가 여름이라 그런건지 18:30 이 되어도 저렇게 밝았습니다..

그래서 밑에서 한시간동안 죽치고 어두워 질 때까지 기다렸습니다.

 

한시간 죽치고 있으니 어두컴컴 해지더라구요. 어두워지자 바로 올라갔습니다.

에스컬레이터가 공중에 있는 신기한 구조네요

 

야경이 확실히 예쁩니다. 오사카 시내가 한 눈에 들어오네요

 

꼭대기 옥상에서

왼쪽은 전역여행 같이 동행한 친구와 오른쪽은 저입니다. ㅋㅋ 이거 찍고 바로 소나기 내려서 당황해버린..

 

구경하다가 갑자기 비가 쏟아져서 급하게 내려왔습니다.

그런데 거짓말같이 내려오자마자 비가 뚝 그치던;;

 

 

아무튼 야경도 구경했으니 다시 도톤보리로 향하기로 했습니다.

도톤보리 글리코 사인 야경이 정말 예쁘다고 해서 보러갔네요 ㅋㅋ

 

역시 네온사인 전광판 때문에 야경이 예쁘긴 예쁘네요..

 

구경도 다 했고 슬슬 배가 고프기 시작해서 도톤보리에서 저녁식사를 해결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선택한 저녁은 야끼소바와 오꼬노미야끼 보이는 집 아무데나 들어가서 먹어서 가게 이름은 기억이 나질않네요..

 

야끼소바와 오꼬노미야끼입니다.. 너무 기대를 해서 생각보다 별로였습니다 ㅠㅠ

 

 

저녁식사 후 소화를 할 겸 도톤보리 번화가? 를 향해 걸어갔습니다.

 

걸어서 거리 구경을 한시간 가량 하다가 근처에 마침 지하철역을 발견해서 늦었기도 했고 다음날 일정을 위해서

숙소가 있는 덴마바시 역으로 향했습니다.

숙소에 도착해서 샤워를 하고 녹초가 되어 침대에 누워있다가, 오늘은 얼마나 걸었나 확인하니

19.8km ㅋㅋㅋ 거즘 20km 걸었습니다. 많이 돌아다녔네요 ㅋㅋ

 

자기 전에 숙소 앞에서 구매한 훼미리마트 타마고 샌드위치를 먹었습니다.

일본 와서 먹었던 샌드위치중에 단언 1등입니다.ㅋㅋ

아무튼 여기까지 

분해맨의 일본 오사카 여행기 2편 을 마칩니다. 

3편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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