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드리퍼 5975WX 개봉 및 후기, 최고의 서버용 HEDT CPU

AMD 스레드리퍼 5975WX CPU

오늘은 AMD에서 나온 하이엔드 서버용 HEDT CPU인 라이젠 스레드리퍼 5975WX CPU를 가져왔는데요, 쉽게 볼 수 없는 하이엔드 CPU인 만큼 개봉 및 후기에 대해 간단하게 여러분께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스레드리퍼 5975WX 언박싱

AMD에서 HEDT CPU인 스레드리퍼 시리즈를 내놓은 지 꽤 많은 시간이 지났는데요.

오늘 살펴볼 스레드리퍼 CPU는 AMD에서 새로 출시한 따끈따끈한 59XXWX 시리즈 중 하나인 5975WX입니다. 

제가 수차례 HEDT를 언급했는데요, 여기서 HEDT란 High End DeskTop 의 약자입니다.

 

스레드리퍼 5975WX 스펙

RYZEN THREADRIPPER
모델	코어	스레드	클럭 (GHz)		L3 캐시 (MB)	TDP (W)	MSRP ($)
			기본	PBO 2
Ryzen Threadripper PRO 5975WX	32	64	3.6	4.5	32×4	280	3,299

스레드리퍼 5975WX의 박스 패키지 외관입니다. 내부에 투명하게 CPU를 볼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습니다.

하단에는 이렇게 봉인 씰이 있고, 스레드리퍼 5975WX의 간단한 스펙이 적혀있습니다.

32코어 64스레드 프로세서, 베이스 클럭 3.6 GHz 맥스 부스트 4.5 GHz

패키지를 개봉하고 하단 박스에는 부속품들이 들어있습니다.

스레드리퍼 전용 빅 스티커, 스몰 스티커, CPU 고정 토크 드라이버, NZXT 크라켄에 전용 TR4소켓 가이드가 들어있습니다.

스레드리퍼 CPU를 소켓에 고정시키는데 필요한 토크 드라이버입니다. 이게 없으면 고정 및 CPU를 장착할 수 없습니다.

스레드리퍼 5975WX가 담긴 플라스틱 패키지입니다.

뒷면은 라이젠 스레드리퍼라고 적혀만 있고 따로 5975WX 네이밍은 안 적혔습니다.

패키지는 약간 반투명 느낌이라 밖에서 내부를 살펴보면 이렇게 흐릿하게 보입니다.

하단 테이프를 뜯고 위로 올려서 개봉합니다

언락 부분의 손잡이를 잡고 플라스틱 보호대를 뜯어줍니다.

보호대를 뜯었으면 주황색 손잡이를 잡고 쭉 잡아당겨 주면 CPU가 탈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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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레드리퍼 5975WX 외관

스레드리퍼 5975WX의 모습입니다. 스레드리퍼 1세대부터 조금 특이한 모습 중 하나인 전용 주황색 브라켓이 눈에 띄네요
코어수가 워낙 많다 보니 CPU 다이 사이즈는 자연스레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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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레드리퍼 장착

5975WX

스레드리퍼 CPU를 장착해 보겠습니다. 먼저 전용 토크 드라이버로 고정을 다 풀어주고 전용 브라켓에 스레드리퍼 CPU를

이렇게 슬라이드 방식으로 끼워줍니다.

다 끼운 후 그 상태로 CPU를 눌러주면 딸깍 하고 소리가 납니다. 

가이드를 내려주고 전용 토크 드라이버로 CPU를 고정해줍니다. 

스레드리퍼 CPU가 메인보드에 결착이 완료되면 이런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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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레드리퍼 5975WX 후기

3975WX의 후속작인 5975WX를 사용해 보았는데요, 일단 딥러닝, 서버 쪽으로 사용하기에 최적화된 성능의 HEDT CPU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출시가 조금 늦은 게 아쉬운데요. 22년 3월 8일에 발표하고,  오프라인 소매시장에는 22년 8월부터 풀렸습니다. 듣기로는 레노버 쪽에 서버용으로 6개월 독점계약이 되어서 그렇다는데.. 그래도 조금 너무하긴 하네요.

워크스테이션, 딥러닝과 서버 관련 작업용으로는 스레드리퍼가 현재 인텔 제온 (XEON) 보다 더 한수 위 같습니다.

 

아무튼 여기까지 라이젠 THREADRIPPER 5975WX 개봉 및 후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