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i9-12900K 개봉기, 웨이퍼 모양의 독특한 패키징

인텔 12세대 i9-12900K 개봉기

오늘은 인텔의 12세대 i9 CPU를 한번 가져왔습니다. 9세대에 이어서 4번째 i9시리즈인데요. 한번 같이 살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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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9-12900K 패키지 살펴보기

인텔의 12세대 i9-12900K의 CPU 박스 패키지입니다. 처음으로 독특하게 나온 i9-9900K (축구공)처럼 i9-12900K도 패키징이 특이한데요, 이번에는 박스 안에 웨이퍼 반도체를 감싸는 모양의 패키지입니다. 

전면에서 바라볼 때는 크게 차이는 없습니다. i9시리즈라고 크게 적혀있네요. 

i9-12900K는 측면에서 바라볼때 그 진가성이 나옵니다. 웨이퍼를 형상화 한 박스 패키징.. 솔직히 상상도 못 했습니다.

아이디어는 정말 기발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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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i9-12900K 패키지 개봉 및 장착

하단을 고정하는 테이프를 칼로 커팅해주면 이렇게 개봉을 할 수 있습니다. 

위아래로 박스가 웨이퍼 모양을 잡아주네요.

맨 위에 있는 설명서에는 언제나 그렇듯이 인텔 스티커가 있습니다. 인텔 코어 i9 시리즈이기 때문에 i9이 적힌 스티커가 동봉되어 있네요.

웨이퍼 모형을 꺼내보았습니다. 금 빛깔 도색이 되어있어서 상당히 고급스러움이 연출됩니다. 

기본적으로 웨이퍼 모양을 형상화하여 패키징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테크 쪽 좋아하는 사람은 이거 모아도 좋겠네요 ㅎㅎ

웨이퍼 모형을 비틀어서 열어보면 안에 i9-12900K CPU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준비한 메인보드 (Z690)에 i9-12900K를 살포시 얹고 고정해 주었습니다. 12세대부터 CPU가 세로로 길쭉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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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i9 시리즈 패키지 비교

순서대로 i9-9900K, i9-10900K, i9-11900K입니다. 유니크한 디자인은 역시 9900K가 눈에 확 띄네요.

하지만 저는 이번에 나온 12900K 패키지가 역대급이라 생각합니다. ㅎㅎ 수집하기 딱 좋은 패키지입니다. 
현재 9900K 패키지는 하나 모았는데, 조만간 12900K도 하나 구해서 진열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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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00K 첫 빅리틀 구조.. 과연?

아직까지는 말도 많고 인텔의 데스크탑 프로세서에서는 최초의 빅리틀 구조 (P코어 + E코어) CPU이긴 합니다. 저는 현재 i9-9900K를 쓰고 있는데요, 13900K는 패스하고 14900K 정도 나올 때쯤 모든 시스템을 갈아엎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아직까지는 빅리틀 구조가 분명 미약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 저는 윈도우 11을 강제로 쓰고 싶지 않기도 하고요.

 

아무튼 이렇게 인텔의 12세대 엘더레이크 i9 프로세서인  i9-12900K 개봉기 및 패키지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