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분해맨입니다. 이번에 또 게이밍 데스크탑을 하나 조립하게 되었습니다.
친구의 전역컴인데요, 사실 전역한지는 꽤 되었는데 시기를 놓치고 놓쳐서 드디어 맞추게 되었습니다..
어쩌다가 지인에게 3060을 구할 수 있게 되어 급하게 쿠팡에서 부품들을 전부 로켓배송으로 구매했습니다.
로켓배송 갓...
데스크탑 스펙은?
원컴 방송이 가능하게끔 빌드했습니다.
CPU : 라이젠 7 마티스 3700X (8코어 16스레드)
메인보드 : GIGABYTE B 450M AORUS ELITE (제이씨현)
램 : 삼성전자 DDR4 8GB *2 21300 (2666Mhz)
SSD : WD Blue SN660 M.2 NVMe SSD 500GB
POWER : 마이크로닉스 Classic2 600W +12V Single Rail 85+ ATX
쿨러 : 다크플래쉬 일체형 수냉쿨러 TRACER DT240 RGB 화이트
그래픽카드 : GIGABYTE Geforce RTX 3060 Gaming OC D6 12GB (제이씨현)
케이스 : 다크플래쉬 DLM21 메쉬 핑크
메인보드
GIGABYTE B 450M AORUS ELITE (제이씨현)
먼저 메인보드입니다. 기가바이트의 #어로스 메인보드이며, B450 칩셋을 탑재한 라이젠 소켓 전용 메인보드입니다.
폼팩터는 M-ATX 입니다.
메인보드는 어로스의 상징과 같은 독수리 로고와 주황색이 섞여있습니다.
보드를 꺼낸 후 바로 2번 4번 램 슬롯에 램을 장착해 주었습니다.
M.2 NVMe SSD
WD Blue SN660 M.2 NVMe SSD 500GB
다음은 M.2 SSD를 장착해줄 차례입니다.
웨스턴 디지털 사의 M.2 NVMe SSD 입니다.
Blue 라인업답게 SSD도 푸른 빛을 띄고 있네요 ㅋㅋㅋ
SSD를 꺼내어 바로 메인보드에 꽂아준 뒤 잠궈줍니다.
CPU
AMD 라이젠 7 마티스 3700X (8코어 16스레드) 4.4GHz Max Boost, 3.6GHz Base
다음은 CPU를 장착해줄 차례입니다.
8코어 16스레드를 자랑하는 #AMD 의 라이젠 #3700X 입니다.
그동안 벌크만 엄청 보다가 오랜만에 정품 박스를 개봉해보니 기분이 묘하네요.
CPU를 장착하기 전에 메인보드에 있는 고정 핀을 위로 당겨줍니다.
CPU 모서리쪽을 자세히 보시면 작은 삼각형이 있습니다. 삼각형을 한 번 확인하시고, 메인보드에 있는 CPU 소켓부분 한 쪽에 있는 삼각형과 맞춰서 CPU를 얹어준 후 레버를 아래로 내려주면 손쉽게 장착이 가능합니다.
정상적으로 CPU가 잘 장착된 모습입니다.
쿨러
다크플래쉬 일체형 수냉쿨러 TRACER DT240 RGB 화이트
이제 수냉쿨러를 준비합니다. 구매한 수냉쿨러는
#다크플래쉬 사의 #DT240 2열 수냉쿨러입니다.
미리 라디에이터에 쿨러를 장착해줍니다. 상단에 라디를 장착할 예정입니다.
그래픽카드
GIGABYTE Geforce RTX 3060 Gaming OC D6 12GB (제이씨현)
그래픽카드입니다. 출시한지 한달도 안된 따끈따끈한 #RTX3060 입니다.
요즘 그래픽카드 가격도 가격이고, 구하기도 너무 힘들었는데 우연찮게 지인에게 구하게 되었습니다. 만약 지인에게 구하지 못했다면
친구는 컴퓨터를 안맞췄을 것 같네요 ㅋㅋ 그래픽카드 구하기가 이렇게 힘들줄은...
케이스
다크플래쉬 DLM21 메쉬 핑크
얼추 준비가 다 끝났으니 케이스를 꺼내보았습니다.
다크플래쉬 사의 #메쉬 케이스인 #DLM21 케이스입니다. 미니타워라 아기자기 하네요.
#DLM21메쉬 케이스는 DLM22와 동일하게 도어오픈방식입니다. 이 가격대에 이런 퀄리티는 정말 믿을 수 없네요
이제 본격적으로 조립을 해볼 차례입니다. 메인보드 구성품인 I/O 쉴드를 꺼내봅니다.
I/O 쉴드를 잘 장착시켜 줍니다.
메인보드 및 파워도 장착하고, 선들을 맞게 체결시킨 후 선정리를 간단히 해 주었습니다.
이제 일체형 수냉쿨러를 장착해 줍니다. 먼저 상단에 라디에이터를 장착해 줍니다.
라디 장착 후 CPU에 서멀구리스를 도포해줍니다. 국민도포방식인 당구장모양으로 도포해 주었습니다.
수냉쿨러를 장착한 후 그래픽카드까지 장착이 모두 끝났습니다.
전원을 켜보았습니다. RGB가 영롱하네요.
핑크조합이라 그런지... 여성스럽습니다... 친구는 이쁘다고 하는데 저는... 이 색상 쓰라고 하면 도저히 못쓸 것 같네요 ㅋㅋ
전면이 메쉬타입인 케이스라서 통풍도 원활하게 잘 될 것으로 보입니다.
측면 유리도어를 닫아보니 되게 몽환적인 분위기가 연출되네요. 친구도 아주 흡족해 했습니다 ㅋㅋ
윈도우 간단히 설치하고 부품들 정상적인지 한번 체크해 보았습니다. 각 부품들에는 특이사항은 없었습니다. ㅎㅎ
정말 오랜만에 최신 게이밍 데스크탑을 한 번 빌드해 보았는데, 데스크탑 조립은 언제 해도 즐겁습니다. 다만.. 제가 운이 안좋은건지 조립 할 때마다 전부 바닥에 앉아서 하느라 시간이 오래걸리긴 했네요 ㅠㅠ
만들면서 느낀건 정말 그래픽카드 가격이 말도 안되게 많이 오른게 너무나 안타깝더라구요. 하루빨리 이 터무니없는 가격에서 벗어나고 정상화 되어야 할 텐데... 그날이 오기는 할지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여기까지 다크플래쉬 DLM21 핑크 케이스 & RTX 3060 을 이용한 라이젠 게이밍 데스크탑 빌드 후기를 마칩니다.
*이 게시글은 제 노동력과 친구 지갑씨의 승인으로 작성된 게시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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