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US ROG Flow Z13 개봉기, ROG 플로우 Z13 성능은?

ASUS 게이밍 태블릿&노트북 ROG Flow Z13 개봉기

이번에 에이수스에서 태블릿 겸 노트북인 ROG Flow Z13을 출시했습니다.

태블릿 기능도 있고 터치도 되며, 강력한 성능에 휴대성까지 갖춘 에이수스 로그 플로우 Z13입니다.

[참고*노트북처럼 쓸 수 있으며 필요할 땐 키보드가 제거되어 태블릿처럼 사용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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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US ROG Flow Z13 GZ301Z 사양

CPU는 현재 노트북 프로세서 최고사양인 인텔의 i9-12900H CPU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RAM은 DDR5 램이 온보드 형식으로 납땜되어 있으며

그래픽카드는 RTX 3050Ti가 탑재되었습니다.

이정도로만 봐도 태블릿 겸 노트북 중에서는 최고 사양입니다.

 

추가적으로 이 제품은 그래픽카드 확장이 가능한데요, 썬더볼트 4를 지원하는 ROG XG Mobile 단자가 있으므로

ASUS에서 판매 중인 ROG XG Mobile 휴대용 외장 GPU를 구매해서 강력한 게이밍 성능을 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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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 플로우 Z13 언박싱, 외관 디자인 살펴보기

에이수스 로그 플로우 Z13을 언박싱 해보았습니다. 

하단에는 키보드와 연결할 수 있는 커넥터가 존재합니다.

플로우 Z13 오른쪽 측면에는 전원 버튼, 볼륨 조절 버튼, USB A 단자, 3.5파이 이어폰 단자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좌측에는 외장 GPU를 연결하기 위한 전용 단자인 썬더볼트 4 기반의 ROG XG Mobile 포트가 고무마개( R O G )로 먼지 유입을 막기 위해 실리콘 마개로 막혀있으며, 그 옆에는 USB Type-C 3.2 Gen 2 단자가 하나 있습니다.

FLOW Z13 제품을 뒤집어보면 이런 투명한 디스플레이 같은 게 있는데요, 따로 화면이 나오지는 않고,

유리로 되어 내부 부품이 비쳐 보이게 만들어졌습니다.

이런 식으로 전원을 켜면 RGB LED가 내부를 은은하게 비쳐줘서 더욱 예뻐보입니다. 

약간 FLOW 시리즈의 아이덴티티 같은 느낌이네요.

에이수스 ROG 플로우 Z13을 펼쳐 보았습니다. 

후면부에 있는 빨간색 부분을 위로 올려주면 이런식으로 거치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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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US ROG FLOW Z13 충전단자는?

충전은 USB C타입 케이블을 이용합니다. 단점이 전용 충전기를 이용해야 100W PD 퍼포먼스로 사용 가능하며

타사 C타입 PD 충전기는 100W 충전을 제대로 지원을 안 합니다. 충전은 가능하지만 퍼포먼스 충전이 안되네요.

추후에 다른 충전기로 테스트를 할 수 있다면 따로 테스트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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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G FLOW Z13 기본 운영체제

ROG FLOW Z13모델은 기본적으로 윈도 11에 최적화되었습니다.

또한 제품 구매 시 기본적으로 윈도우 11 홈 버전이 설치되어있습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윈도우 11이지만 인텔 12세대에서는 윈도우 11이 조금 더 성능 내기에 적합합니다. 

저도 윈도우 11은 정말 싫어하지만 어쩔 수 없는 선택입니다.

[참고*FREEDOS 모델은 아직까지는 없습니다.*]

ROG FLOW Z13 만의 자유로운 모드 변환

 

에이수스 로그 플로우 Z13 시리즈는 이런 식으로 자석 탈부착 방식의 키보드를 뗐다 붙였다 할 수 있어서 자연스럽게 쓰는 환경에 맞게 사용자가 직접 제품 모드를 노트북 or 태블릿으로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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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후면에도 카메라?

태블릿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후면에는 또 8MP 화소의 카메라가 탑재되었습니다. 

못쓸 정도는 아니지만 그냥 달려있다고 생각할 정도입니다. 

그런데 태블릿 쓰면서 카메라 써봤던 적이 있나... 싶네요 ㅋㅋㅋ

전면에도 카메라가 달려있는데 전면은 ZOOM이나 화상수업 등 영상통화 같은 걸 할 때 잘 쓸 것 같습니다.

ROG FLOW Z13 기본 펜슬 제공

ASUS ROG Flow Z13 게이밍 노트북은 전용 펜슬도 지원하는데요, 노트북으로 쓰다가 태블릿으로 변환하여 

그림 혹은 필기를 전용 펜슬로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전용 펜슬은 AAAA사이즈 배터리 하나가 들어갑니다.

[참고*AAAA 규격 건전지는 오프라인에서 구하기 힘들어서 나중에 펜슬 방전을 대비해 온라인에서 미리 건전지를 구매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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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US의 야심찬 게이밍 노트북&태블릿 ROG FLOW Z13 총평

확실히 기존 노트북의 고정관념을 깨고 자유롭게 노트북과 태블릿의 경계를 넘어 다니는 제품인 건 분명합니다.

하지만 실사용을 해보니 태블릿은 태블릿대로 따로 쓰는 게 낫다는 게 총평입니다. 

아무래도 번거롭기도 하고 노트북을 열 때마다 뒷면 고정장치를 일일이 펴줘야 한다는 점도 귀찮습니다.

일반적인 유저분들에게 솔직히 추천은 드리지 않고 마니아층 분들에게 수요가 있을만한 제품이라고 생각됩니다.

 

확실히 디자인은 예쁘게 잘 뽑고 신기하긴 합니다만, 뭔가 답답한 마음이 있습니다. 

[참고*저는 확실히 불호 쪽에 가깝다고 생각됩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주관입니다.)*]

 

아무튼 여기까지 ASUS에서 새로 나온 신제품 ROG FLOW Z13 제품을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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