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 팬 전체 녹투아 팬 교체, 저소음 끝판왕 녹투아 NF-A12x25 로 종결

 

녹투아 CPU 공랭쿨러 NH-L9x65

안녕하세요 분해맨입니다. 오늘은 드디어 2021년 숙원사업을 이뤄냈습니다.

메인 데스크탑 #시스템팬 을 전부 #녹투아 팬으로 교체 하는건데요, 팬 값이 하나당 장난 아니라서 팬을 전부 모으는데

시간이 꽤 걸렸습니다. 올해 2월에 2장을 구매하고 나머지 3장을 6월에 구매했으니 대략 세보니 4개월 정도가 걸렸네요 ㅠ 총 비용은 대략적으로 16만원 정도가 나온 것 같습니다.

 

녹투아 시스템쿨러 NF-A12X25 PWM

가장 먼저 소개해 드릴 팬은 #120mm팬 중에서 성능 끝판왕인 녹투아의 #NFa12x25 제품인데요,

제가 기존에 사용중인 CPU쿨러인 NH-U12A 의 기본 팬입니다.

이미 사용하면서 성능 검증을 받았기 때문에 구매했습니다. 요녀석은 후면 배기 팬으로 달아줄 예정입니다.

 

녹투아 시스템쿨러 NF-A14 PWM

다음은 앞서 한번 글로 소개도 해드렸던 녹투아의 #140MM팬 인 NF-A14 PWM 입니다.

전면 흡기와 상단 배기를 하려고 총 4장을 구매했습니다.

이제 기존 데스크탑에 #녹투아팬 을 장착해볼 차례입니다. 사이드 패널과 전면 패널들을 전부 뜯어내고

기존에 달려있던 팬을 하나씩 제거해줍니다. 사실 전면과 후면 배기에는 녹투아 크로맥스 팬이 장착되어 있긴 하지만..

저는 녹투아의 똥색감성때문에 과감하게 탈거해 주었습니다.

녹투아 시스템쿨러 NF-A14 PWM

 

전면에 달아줄 NF-A14 PWM 2장입니다. 전면은 국룰인 흡기로 달아주었습니다.

다음은 상단인데요 전면과 똑같은 NF-A14 PWM 모델 두장을 달아주었고, 장착 방향은 전면과 다르게 배기 방식으로 달아주었습니다.

제가 사용중인 프랙탈디자인 메쉬파이 C 케이스는 팬 허브가 없습니다.

그래서 이런식으로 따로 팬 허브를 구매하여 4핀 #PWM 케이블들을 연결시켜 주었습니다.

선 정리를 해 줘야하는데 추후에 파워도 1000W로 바꿔줘야 해서 따로 고정은 안하고 파워 교체가 용이하게 헐겁게 모든 케이블을 풀어줬네요 ㅎ

녹투아 CPU 공랭쿨러 NH-U12A

최종적으로 모든 팬들을 장착한 모습입니다. 보이시나요.. 정말 이쁩니다..

남들은 다 극혐이라고 하는데 제눈에는 너무 이쁩니다 ㅠㅠㅠ 케이스가 흰색이었으면 더 돋보였을텐데 말이죠..

기존에 사용하던 시스템 팬들을 어떻게 할까 생각하다가 그래픽카드 쿨링을 하기로 하고 이런 식으로 VGA 쿨링을 해 주었습니다.

확실히 2도 가량 온도가 더 낮아져서 효과는 보고 있습니다.

녹투아 CPU 공랭쿨러 NH-D15

기존에 녹투아 특유의 똥색이 너무나도 싫었고 눈에 확 띄어 별로였는데,

보면 볼수록 똥색만의 매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저소음도 저소음이고 #녹투아성능 도 성능이라 써보시면 아실테지만, 녹투아의 매력에 한 번 빠지면 헤어나올수 없습니다.

저도 사실 이렇게 컴퓨터를 똥칠할 줄 몰랐으니까 말이죠 ㅋㅋㅋㅋ

지금 여기서 끝낼 것 같지만 아닙니다. 나중에 전원부 모스펫을 40mm 쿨러로 쿨링해줄 예정이고, 알쓰아이 램쿨러를 구매한 후 램쿨러 팬도 녹투아로 바꿔서 램쿨링도 해줄 예정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녹투아의 늪은 한 번 빠지면 빠져나오기 힘듭니다...

 

아무튼 여기까지 시스템팬 녹투아팬으로 교체한 후기였습니다.

 

*이 게시글은 본인이 직접 구매하고 리뷰한 게시글입니다.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